통합교통서비스(K-MaaS, 케이-마스) 안내

□ K-MaaS(K-Mobility as a Service, 케이-마스) 개요

ㅇ MaaS는 교통수단의 정보를 서로 연계하여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번에 조회·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

- (AS-IS) 대부분 교통수단은 경로검색(네이버지도 등) 후, 각 수단별 앱(코레일톡 등)으로 예약·결제 중, 여러 앱을 설치하는 등 불편

- (TO-BE) MaaS가 실현되면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예약·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어, 국민 이동편의 혁신 기대

【 K-MaaS 시범사업 추진 구조(개념도) 】

□ K-MaaS 추진계획

ㅇ (추진방향) 운송사실시간 운송정보 제공 → 공공중계플랫폼(도로공사) 통합·중계 → 민간서비스플랫폼 앱 개발 및 이용자 서비스 제공 추진

ㅇ (추진현황) 시범사업 계획 발표 및 사업자 공모·선정(‘23.1~2) 이후, 민·관 업무협약(’23.4) 등을 거쳐 대국민 시범 서비스 개시(‘24.6~, 2년)

- (공공중계사업자-도로공사) 데이터 중계 시스템인 ‘오픈 MaaS’ 구축

- (민간플랫폼사업자) 이용자용 ‘슈퍼무브’ 앱 개발·출시(‘24.6~), 현대오토에버, 놀유니버스 향후 서비스 출시 예정*

* 서비스 출시 시기는 각 플랫폼사업자별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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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6월 25일(수) 오후 2시 서울(Vertex Korea 회의실)에서 “제1회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합니다.

* (통합교통서비스, MaaS) 철도·버스·항공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운행 시간, 좌석 현황, 예약·결제 정보 등을 통합하여 공공·민간플랫폼사업자 등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그간 철도·버스 등 이용자는 각 수단별 여러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예약・결제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향후 통합교통서비스(MaaS)가 활성화되면 하나의 앱 내에서 다양한 교통수단의 예약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통합교통서비스(MaaS)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전문가들이 모여 정책 방향을 정립해 나가고자 출범되었습니다.

 

포럼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진혁 교수가 의장을 맡았으며, 철도·버스·공유차·택시 등 운송업계와 교통분야 데이터를 중계하거나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사, 연구기관 등 산·학·연·관 24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또한, 앞으로 매 분기별로 포럼을 개최하여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관련된 정책·동향 등을 서로 공유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수단간 연계 등 통합교통서비스(MaaS) 발전을 위한 주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6월 25일 개최하는 첫 번째 포럼은 통합교통서비스(MaaS)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정책적 과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주제발표는 한국교통안전공단(발표자: 장유림 박사)이 ‘정보 표준화 필요성 및 방안’을 주제로, 현재 운송사별로 서로 다른 전산 정보의 관리현황과 정보 표준화 및 품질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며 각 주체별 역할 등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도로공사(발표자: 김재구 차장)가 ‘교통수단간 승·하차 연계 방안’을 주제로, 승객의 편리한 승하차 연계를 위해 필요한 정보의 공유 및 시설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관계기관별 통합교통서비스(MaaS) 추진현황 및 방향을 서로 자유롭게 공유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지원·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