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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교육53

2024년 4월의 독립운동가, ‘하얼빈 총영사관 의거 100주년, 의열 활동의 주역’ 유기동·김만수·최병호 선생 국가보훈부는 하얼빈 총영사관 의거 100주년을 맞아 일본 고등경찰 간부를 사살하는 등 만주지역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유기동(1963년 독립장), 김만수(1963년 독립장), 최병호(1963년 독립장) 선생을 ‘2024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한국의 국권이 상실된 1910년 이후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만주로 망명하여 척박한 환경과 생활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독립운동기지를 개척해 나가고, 미래의 독립전사들을 길러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3・1운동 이후부터 큰 성과로 이어져 독립군의 청산리대첩과 같은 독립전쟁 승리나 단체・개인이 감행하는 의열투쟁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1924년 4월 유기동 선생 등 세 청년의 하얼빈 총영사관 의거는 대표적인 의열투쟁의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2024. 4. 4.
2024년 3월의 독립운동가, ‘3・1운동 도운 호주의 독립운동가들’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이하 ‘일신여학교’)의 3・1운동을 도운 호주 선교사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2022년 애족장), 이사벨라 멘지스(2022년 건국포장), 데이지 호킹(2022년 건국포장)을 2024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1919년 서울에서 인쇄된 독립선언서가 부산・마산 지역에 전달되었으며, 서울에서 내려온 학생대표들은 부산 학생대표들을 만나 만세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신여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3월 11일 저녁, 사전에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 시위를 전개했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 출생(1887년)의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는 1910년 호주 선교사로 부산에 파견, 일신여학교 교무주임을 지내다 1914년부터 교장을 맡았습니다. 또.. 2024. 3. 7.
2024년 2월의 독립운동가, ‘정의부 100년, 만주 무장 독립투쟁의 선봉’ 김창환·이진산·윤덕보・김원식 선생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한 무장투쟁 단체인 정의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정의부에 소속되어 만주에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한 김창환(1963년 독립장), 이진산(2014년 독립장), 윤덕보(1995년 독립장), 김원식(1968년 독립장) 선생을 2024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1919년부터 만주에서는 많은 독립운동단체들이 일제에 무장투쟁으로 저항하였습니다. 이에 일제는 1920년 경신참변을 자행했고, 불안정했던 재만 한인사회는 독립운동 전선 복구를 위해 8개 단체가 모여 1924년 정의부를 설립하였습니다. 경기도 광주 출생인 김창환(1872년) 선생은 대한제국 육군으로 복무하다 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기자 비밀결사단체인 신민회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에 투신하였습니다. 대한통의부에서.. 2024. 2. 5.
2023년 12월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부부 독립운동가’ 문일민·안혜순 선생 2023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평생을 함께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부부 독립운동가 문일민(1962년 독립장), 안혜순(2019년 건국포장) 선생이 선정되었습니다. 삶의 동반자이자 부부 모두가 독립운동에 투신해 고난을 함께하며, 가정뿐만 아니라 나라를 되찾기 위한 항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부부독립운동가들의 굳센 의지와 헌신은 조국 광복을 이뤄낸 귀중한 토대였습니다. 또한, 부부 중 여성독립운동가는 남편과 함께 의열투쟁에 가담하거나 광복군 대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임시정부에서는 지도자와 독립운동가들을 살피는 한편, 때로는 남성들과 함께 총을 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평안남도 출생의 문일민(1894년)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 시위에 참가한..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