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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연경과 함께 최고의 인기 확인한 여자배구, 10월 열리는 V리그 기대

by 한국의 잡학사전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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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순번 경기 관중수()
8.13() 1경기 흥국생명-기업은행 3,795
8.14() 2경기 현대건설-인삼공사 2,249
3경기 페퍼저축은행-한국도로공사 1,229
8.15() 4경기 기업은행-GS칼텍스 2,987
8.16() 5경기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 1,604
6경기 인삼공사-페퍼저축은행 887
8.17() 7경기 흥국생명-GS칼텍스 3,978
8.18() 8경기 페퍼저축은행-현대건설 784
9경기 한국도로공사-인삼공사 852
8.19() 10경기 GS칼텍스-현대건설 1,613
11경기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 2,552
8.20() 12경기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 3,022
총 관중수 25,552
평균 2,129

여자 프로배구가 최고의 인기 스포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12경기 전체 관중수는 2만 5,552명으로 경기당 2,129명이 입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경기에서만 관중이 1,000명 이하만 들어왔고, 3,000명이 넘은 경기도 3회나 됐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배구스타 김연경이 출전한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개막전은 예매 좌석 3,300석이 매진되었으며, 현장 판매분 200석까지 완판됐습니다. 입석까지 들어와 체육관 정원이 훨씬 넘는 3,795명의 팬들이 입장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흥행 경기는 17일 열린 흥국생명-GS칼텍스의 경기였습니다. 평일에 열리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개막전보다 더 많은 3,978명의 관중이 운집했습니다. 경기 내용도 관중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만큼 박진감이 넘쳤습니다.(경기 결과 보기)

이번 대회 최고의 흥행 팀은 역시 흥국생명이었습니다. 흥국생명은 13일 개막전인 IBK기업은행전, 17GS칼텍스전 모두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19일 열린 준결승전은 김연경 선수와 몇몇 주전 선수들이 불참한 가운데에도 2,552명이 입장했습니다. 이외에도 GS칼텍스,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등이 관중 동원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TV 중계에서도.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가 18일 공개 발표한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17일 흥국생명-G칼텍스 경기의 시청률은 1.32%(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케이블TV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1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순천 팔마체육관의 좌석수는 총 3,500석입니다. 그중 입장권(티켓) 온라인 예매분은 3300석이며, 온라인 예매에 실패한 배구팬들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할 수 있습니다. 현장 판매분은 비지정석 200석입니다. 남자배구도 821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이번 순천·도드람컵 배구대회의 흥행 열기를 잘 살려 지속적인 팬들과의 소통, 빠른 경기 진행, 정확한 판정, 신인 선수들의 발굴, 국제대회 성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주어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2-2023 V리그에서도 많은 관중들이 참가하는 즐거운 배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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