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6 김연경, 배구 감독으로 변신… MBC 새 배구 예능 프로그램 출연 MBC가 올해 하반기에 김연경과 손잡고 올해 하반기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연경은 감독으로 변신해, 코트를 떠난 은퇴 선수들과 실업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모아 팀을 구성하고, 여자 프로배구 2군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흥국생명에서 은퇴한 김연경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자’와 ‘방송인’으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시작합니다. 지난 5월 1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올스타전에서 김연경은 1세트와 3세트 동안 감독 지휘봉을 잡고 작전판에 하트를 그리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프로그램 출연 섭외 1순위는 FA 협상 결렬로 정관장에서 은퇴한 표승주 선수입니다. 여전히 현역으로 뛸 수 있을 만큼 뛰어난 .. 2025. 5. 26.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김연경 최단 경기(221경기) 5천 득점 달성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가 221경기 만에 5,003득점으로 최소경기 5천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김연경은 12월 13일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14점을 추가하며 통산 5천1점을 기록했습니다. 통산 5천득점은 이 부문 역대 1위(7천755점)인 양효진(현대건설)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5천896점), 황연주(현대건설·5천794점), 정대영(5천653점·은퇴), 한송이(5천321점·은퇴)에 이어 여섯 번째입니다. 김연경의 통산 5천득점 돌파는 역대 최단 기간인 221경기 만에 이뤄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기존에 가장 빨랐던 박정아의 337경기보다 무려 116경기를 앞당겼습니다. 한편 최초 5천 득점 고지는 황연주(현대건설)가 2017년 12월 5일 .. 2024. 12. 16. KOVO 프로배구 김연경, 허수봉 선수, 1R이어 2R까지 연속 MVP 최초 선정 김연경(흥국생명)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7일 2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1라운드 MVP 선수들이 2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가 됐습니다. V리그에서 남녀 선수가 동시에 라운드 연속으로 MVP에 선정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자부에서는 김연경이 31표 중 25표를 받아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연경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도 흥국생명 팀의 전승을 이끌며 맹활약했습니다. 흥국생명은 현재 개막 12연승을 질주하고있으며, 팀 정규리그 최다 연승(13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개인 기록에서 득점 2위(123점), 공격 1위(성공률 51.94%), 서브 6위(세트당 0.3개) 등 공격.. 2024. 12. 9. 24-25시즌 KOVO 프로배구 1R MVP, 흥국생명 김연경, 현대캐피탈 허수봉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허수봉 선수와 여자부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가 24-25시즌 KOVO 프로배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3일 허수봉과 김연경이 각각 남녀부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남자부에서 허수봉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3표(레오 7표, 야마토·아히 각 4표, 정한용·아레프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해 22-23시즌 5라운드 MVP 첫 수상 이후 통산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허수봉은 현대캐피탈이 1라운드를 1위(5승1패, 승점 14)로 마치는 데에 힘을 보탰습니다. 팀 내 외국인 선수 레오, 아시아쿼터 덩신펑과 함께 삼각편대를 구축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허수.. 2024. 11.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