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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 리뷰

내 맘대로 골라본 9월, 10월 개봉 예정 영화

by 한국의 잡학사전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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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늑대사냥

- 감독 김홍선(필모그래피 '변신', '반드시 잡는다', '기술자들',' 공모자들')

- 출연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 개봉일 2022.09.21.

- 주요 내용 

동남아시아로 도망간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하는 움직이는 교도소라 불리는 '프론티어 타이탄'에 극악무도한 범죄자들과 베테랑 형사들이 필리핀 마닐라 항구로 모여들고, 탈출을 꿈꾸는 종두(서인국 역), 한국으로 꼭 가야만 하는 도일(장동윤 역)을 비롯해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두려움과 경계심을 갖고 배에 탑승하게 됩니다. 망망대해 태평양 한가운데에 배 안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상황 과연 누가 살아남을까요? 

2. 정직한 후보2

- 감독 장유정(필모그래피 '정직한 후보', '부라더', '김종욱 찾기')

- 출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 개봉일 2022.09.28.

- 주요 내용

정직한 후보(관객수 153만 명, 2020년 개봉)가 돌아왔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백수가 된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역)은 우연히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한 일이 뉴스에 보도되며 고향에서 복귀의 기회를 잡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김무열 역)까지 거짓말 못하는 진실의 주둥이가 돼버립니다. 주둥이 대폭발 코미디의 컴백입니다.

3. 인생은 아름다워

- 감독 최국희(필모그래피 '국가부도의 날', '스필릿')

- 출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 개봉일 2022.09.28.

- 주요 내용

무뚝뚝하기만 한 남편 진봉(류승룡 역)과 무심한 아들 딸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염정아 역)은 어느 날 자신에게 다가온 운명의 시간을 알게 됩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너무 서글퍼진 세연은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남편에게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합니다. 아무런 단서도 없이 오직 이름 석 자만 가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좌충우돌 여행기.

4. 컴백홈

- 감독 이연우

- 출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 개봉일 2022.10.05.

- 주요 내용

개그맨을 꿈 꾸며 서울 상경한 기세(송새벽 역)는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폐지로 꿈도, 돈도, 집도 모두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고향에서 만난 지역 조직의 삼촌 강돈(이범수 역)은 현금 20억과 함께 귀가 솔깃한 제안을 하고 다시 한번 인생 역전을 꿈꿉니다. 조폭 두목을 상속받는 일이 쉽지 않을 듯한데요. 버라이어티한 기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5. 대무가

- 감독 이한종

- 출연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정경호

- 개봉일 2022.10.12.

- 주요 내용

신빨! 운빨! 돈빨! 뛰어난 신빨 대신 술빨로 버티고 있는 40대 무당 '마성준'(박성웅 역), 백발백중 1타 무당을 바라며 역술계를 평정한 30대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양현민 역), 인생역전 한방을 노리며 10주 완성 무당 학원을 등록한 20대 취준생 무당 '신남'(류경수 역). 좌충우돌 3인방의 인생 이야기 어떻게 펼쳐질까요? 극악무도 빌런으로 정경호가 출연합니다.

6. 블랙 아담

- 감독 자움 콜렛 세라(필모그래피 '정글 크루즈', '커뮤터', '언더 워터', '논스톱')

- 출연 드웨인 존슨, 노아 센티네오, 피어스 브로스넌

- 개봉일 2022.10.예정

- 주요 내용

근육질의 남자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DC 유니버스 신작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 역). 5천 년 전 고대 도시 칸다크의 노예로 살다가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 나서는 히어로 영화입니다. 원작 속 블랙 아담은 엄청난 괴력과 광속 비행뿐만 아니라 방탄 능력,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갖고 있는 슈퍼히어로입니다.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를 만든 창립 멤버인 대마법사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 역)도 함께 출연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늑대사냥, 정직한 후보2, 블랙 아담을 영화관에서 볼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극장이 한가하다가 다시  붐비는 현시점에서 좀 더 다양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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