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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6

2024-2025 여자프로농구 WKBL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선발 결과 지난해 처음 시도된 여자프로농구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가 올해도 다시 열렸습니다. 부천 하나은행은 지난해 여자 프로농구 부산 BNK썸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이이지마 사키(33·173㎝)를 전체 1순위로 뽑았습니다. 이 선수는 WKBL 무대를 2년 연속 밟게 됐습니다. 이이지마 사키는 6월 6일 일본 도쿄 올림픽기념청소년센터 3층에서 열린 '2025~2026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부천 하나은행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가드진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난 시즌 BNK썸의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한 포워드 이이지마를 뽑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이이지마는 이날 드래프트에 지원한 총 1.. 2025. 6. 9.
여자프로농구 WKBL 2025-2026 시즌 선수 연봉 및 등록 현황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5월 31일(토) 2025-2026시즌 선수 등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신인, 아시아쿼터선수를 제외하고 6개 구단이 제출한 선수 등록 자료에 따르면 총 81명이 등록됐습니다. 지난 시즌 85명보다 4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아시아쿼터 등으로 선수가 추가될 전망이라 구단들이 선수를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별로는 KB스타즈가 15명, 삼성생명, 우리은행, BNK썸이 14명, 하나은행은 13명, 신한은행이 11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81명의 선수 중 우리은행 김단비는 2022-2023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연봉 총액 1위 기록을 4년 연속 이어갔습니다. 김단비는 연봉 총액 4억 5천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1억 5천만 원)으로 공동 2위 BNK 썸 김소니아,.. 2025. 6. 2.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총 29명 도전, 참가자 명단 확정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9월 4일 충청북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참가자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선발회에는 고교 졸업예정자 18명, 대학 졸업예정자 7명, 실업팀 소속 선수 2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 총 29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고교 졸업예정자 선수 중에는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고현지(수피아여고)를 비롯하여, U17 여자농구 월드컵 등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수인(숭의여고), 서진영(선일여고), 김솔(화봉고), 성수연(춘천여고), 허유정(분당경영고) 등이 프로 무대에 도전합니다.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최우수선수(MVP).. 2023. 8. 31.
완벽한 데뷔전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인 키아나 스미스 1. 신인선수 개막전 최다 득점 기록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인 키아나 스미스가 개막경기에서 33분22초 동안 출전해 21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1순위로 선발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는 여자프로농구의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습니다. 단일리그 이후 개막전 신인 선수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기존 기록은 지난 시즌 은퇴한 BNK 썸 강아정이 2007-2008 시즌 기록한 5득점입니다. 키아나 스미스는 이날 경기에서 국내 선수들 중에는 보기 힘든 스텝백 3점을 포함하여 수비를 달고 앤드원 득점까지 올리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며 완벽한 데뷔전을 선보였습니다. [단일리그(07~08시즌) 이후 역대 개막전 신인 선수 출전 사례] 소속 이름 경기 일자.. 202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