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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96

2023-2024 시즌 여자프로배구 예비 FA 선수 명단(최대어 김연경은 어디로...) 여자프로배구 최대어 김연경 선수가 지난 12월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하며 올 시즌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를 취득했습니다. 프로선수의 FA는 일정 기간 자신이 속한 팀에서 활동한 뒤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고 이적할 수 있는 선수 또는 그 제도를 말합니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르면 고졸 출신 선수의 경우 한 팀에서 6년간 뛰면 자유계약 자격을 얻습니다. 2번째 이상 자유계약 자격은 3년이 지날 때마다 얻게 됩니다. 매 시즌 출장 경기가 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40% 이상일 경우 1시즌 경과로 보며, 이러한 조건으로 여섯 시즌을 충족하면 FA 자격을 취득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올해 시즌이 끝나면 여자프로배구에서 맹활약 중인 흥국생명 김연경, 한국도로.. 2023. 1. 18.
V-리그 여자배구 4라운드 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경기 결과 V-리그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4라운드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현대건설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리그에서 압도적인 꼴찌를 기록 중인 페퍼저축은행은 역대 최다 홈 연패 기록 경신의 불명예를 썼습니다. 흥국생명은 1월 1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3-25, 29-27, 25-22)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시즌 17승(5패)째를 올리며 승점 3을 추가해 1위 현대건설(승점 56)과의 차이를 다시 5로 좁혔습니다. 매 세트 접전을 펼친 양 팀은 3세트를 치열한 승부 끝에 흥국생명이 가져감으로써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4세트에서는 .. 2023. 1. 16.
V-리그 여자배구 4라운드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경기 결과 풀세트까지는 가는 승부 끝에 흥국생명이 아쉽게 패했습니다. 흥국생명은 1월 1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8-30, 20-25, 25-16, 25-21, 11-15)로 패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현대건설은 19승 2패 승점 53점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반면 김대경 감독대행으로 2경기를 연속 승리로 이끈 흥국생명은 16승 5패 승점 28점으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도 현대건설이 3승 1패 우위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양효진이 21점, 황민경이 15점, 정지윤이 14점, 황연주가 12점, 이다현이 10점, 고예림이 8점을 올리며 .. 2023. 1. 12.
V-리그 여자배구 3라운드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경기 결과 흥국생명이 감독의 부재와 장염 증세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웜업존에서 응원에 전념한 김연경 선수의 결장에도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흥국생명은 1월 8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점수 3-1(25-23, 30-28, 23-25, 26-24)로 이겼습니다. 여자부 2위 흥국생명은 올 시즌 IBK기업은행에 4전 전승을 거두고 시즌 16승 4패, 승점 47을 올리며 1위 현대건설을 4점 차로 쫓았습니다. 옐레나가 2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연경을 대신해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한 김다은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19점을 올렸습니다. 미들 블로커 이주아는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2점을, 김미연도 11점씩을 각각 올리며 소속팀 승.. 2023.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