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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2-2023 프로배구 남자부·여자부 신인상 유력 후보를 소개합니다

by 한국의 잡학사전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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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마무리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펼쳐집니다. 신인상은 선수 인생에서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영광스러운 상입니다. 또한 신인상을 받은 선수들이 이후에도 팀의 주전 선수로 대부분 활약하고 있습니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올해에는 누가 받게 될까요?

올해에 남자부 22명과 여자부 22명의 선수가 신인선수로 등록되었으며 그 중 일부 선수들만 출전하는 상황에서 유력한 신인상 후보를 정리해봤습니다.

1. 남자부 신인상 후보

선수명 팀구분 경기수 세트수 득점 공격종합
(성공률%)
블로킹
Avg(set)
서브
Avg(set)
세트
Avg(set)
리시브
효율
디그
Avg(set)
벌칙 범실
김준우 삼성화재 35 127 203 52.61 0.54 0.1 0.06 59.09 0.4 0 96
이현승 현대캐피탈 26 94 18 0 0.16 0.03 9.1 0 1.06 0 41

남자부 신인왕은 2파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세터 이현승과 삼성화재 미들블로커 김준우가 유력한 후보로 예상됩니다. 1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이현승은 26경기 94세트에 출전했습니다. 프로배구 2라운드부터 차츰 기회를 받으며 주전 한자리를 꿰차면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호평을 얻고 있는 이현승은 세트 5(세트당 9.1)에 올라 있습니다.

 

삼성화재 김준우도 미들블로커 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라운드 3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으며 최종 35경기 127세트에 출전해 127점을 올렸습니다. 1라운드 때부터 코트에 섰으며 매 경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개인 최다 14점을 올리는가 하면 세트당 0.548개의 블로킹으로 리그 5위 등 신인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을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화재가 이번 시즌 최하위로 성적이 좋지 못하지만, 신인선수 김준우의 활약은 눈에 띌만 합니다.

 

 

2. 여자부 신인상 후보

선수명 팀구분 경기수 세트수 득점 공격종합
(성공률%)
블로킹
Avg(set)
서브
Avg(set)
세트
Avg(set)
리시브
효율
디그
Avg(set)
벌칙 범실
임혜림 흥국생명 18 30 18 38.89 0.2 0.17 0 20 0.37 0 12
이민서 페퍼저축은행 27 83 21 24.39 0 0.13 0 0 0.36 0 23
박은지 KGC인삼공사 26 67 11 25 0.04 0.09 1.85 0 0.42 0 25
최효서 KGC인삼공사 22 51 0 0 0 0 0.45 29.94 2.06 0 0

현재 여자부 신인 중 기회를 얻어 코트를 밟은 선수는 임혜림(흥국생명), 이민서(페퍼저축은행), 박은지, 최효서(이상 KGC인삼공사)정도입니다. 여자부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박은지와 최효서입니다. 같은 KGC인삼공사 소속팀에 있는 둘은 시즌 초반부터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박은서는 주전 세터 염혜선이 흔들릴 때마다 투입됐고, 최효서는 리베로 노란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후방을 지켰습니다. 다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박은지는 26경기 67세트에 출전해 11, 최효서는 22경기 51세트에서 리시브 효율 29.94%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는 페퍼저축은행 이민서입니다.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동 중이며 27경기 83세트에 나서 21점을 올렸습니다. 그 중 절반인 10점이 서브 득점으로 그는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코트를 밟아 왔는데, 시즌 막바지에는 선발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흥국생명 임혜림 선수는 시즌 초반 반짝했지만 출전 기회를 갖지못하며 신인상 경쟁에서 뒤쳐졌습니다.

 

[프로배구 역대 신인상 수상자 현황]

 

 

프로배구 역대 신인상 수상자 현황(남자부, 여자부, 200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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