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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1라운드 MVP KB손해보험 니콜라, 흥국생명 김연경, 프로농구 1라운드 MVP 고양 캐롯 전성현, 우리은행 김단비

by 한국의 잡학사전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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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MVPKB손해보험의 니콜라와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선정되었습니다. 남자부 니콜라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2(니콜라 12, 링컨 7, 레오 4, 정지석, 오레올 각 2, 여오현, 한선수, 허수봉 각 1, 기권 1)를 획득했습니다. 니콜라는 1라운드 동안 169점을 올리며 득점 1, 오픈 공격 2, 공격 성공률 55.85%로 공격 3위를 달성하는 등 팀의 주포로서 활약했습니다.

 

여자부 MVP에 선정된 흥국생명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김연경 11, 엘리자벳 10, 야스민 8, 이다현 1, 기권 1)를 획득했습니다. 김연경은 1라운드 동안 공격 성공률 45.60%로 공격 4, 오픈 공격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승과 함께 1라운드 2위를 이끌었으며, 엄청난 팬들을 몰고 다니며 여자배구 흥행 돌풍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1117()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자부는 1118() 인천 삼산체육관(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에서 실시되었습니다.

 

[프로배구 1라운드 MVP 선수 기록]

선수명 경기수 세트수 득점 공격종합
(성공률%)
블로킹
Avg(set)
서브
Avg(set)
세트
Avg(set)
리시브
효율
디그
Avg(set)
벌칙 범실
니콜라 7 25 191 55.85 0.44 0.52 0 0 1.08 0 70
김연경 7 24 117 45.61 0.42 0.13 0.46 39.74 3.67 0 25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MVP로 고양 캐롯 점퍼스 전성현이 선정되었습니다. 전성현은 생애 최초로 MVP에 선정됐으며,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6표 중 38표를 받아 23표의 오마리 스펠맨(인삼공사)를 따돌렸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뛰다가 자유계약(FA)을 통해 신생팀 고양 캐롯에 둥지를 튼 전성현은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1분 29초를 출전했습니다. 경기당 17.1점으로 전체 5위에 올랐고, 평균 3.3개의 3점슛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으며, 팀 내 득점 1위의 기록입니다. 캐롯은 전성현의 활약을 앞세워 1라운드를 6승3패, 공동 2위로 마쳤습니다.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집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김단비를 2022~2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뽑았습니다.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 결과 전체 101표 가운데 48표를 받아 배혜윤(삼성생명)4표 차로 제쳤습니다. 개인 통산 10번째 MVP가 된 김단비는 현역 선수 중 박지수(청주 KB·13)에 이어 최다 MVP 2위에 자리했습니다. 김단비는 올해 여름 FA로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했습니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326초를 뛰며 19.6득점(2위), 7.8리바운드(6위), 6.2어시스트(2위), 1.4블록슛(1), 187.95공헌도(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의 강유림은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을 받았습니다. 1라운드 5경기에 출전한 강유림은 평균 18.6득점에 4.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강유림은 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 요원 투표에서 총 34표 중 28표를 얻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IP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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