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 일정
- 일시 : 2025년 1월 4일(토)
- 장소: 춘천호반체육관( 강원 춘천시 우석로 102 호반체육관)
2.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
남자부 K-스타 | 남자부 V-스타 | 여자부 K-스타 | 여자부 V-스타 |
신영석(한국전력·MB) 허수봉(현대캐피탈·OH) 박경민(현대캐피탈·L) 야마토(한국전력·S) 정한용(대한항공·OH) 신펑(현대캐피탈·OP) 김민재(대한항공·MB) 이호건(삼성화재·S) 김정호(삼성화재·OH) 부용찬(OK저축은행·L) |
한태준(우리카드·S) 최민호(현대캐피탈·MB) 비예나(KB손해보험·OP) 임성진(한국전력·OH) 레오(현대캐피탈·OH) 정민수(KB손해보험·L) 김준우(삼성화재·MB) 이준협(현대캐피탈·S) 신호진(OK저축은행·OP) 김지한(우리카드·OH) |
김연경(흥국생명·OH) 장위(페퍼저축은행·MB) 신연경(흥국생명·L) 김다인(현대건설·S) 양효진(현대건설·MB) 실바(GS칼텍스·OP) 황민경(IBK기업은행·OH) 김지원(GS칼텍스·S) 표승주(정관장·OH) 니콜로바(한국도로공사·OP) |
빅토리아(IBK기업은행·OP) 이다현(현대건설·MB) 염혜선(정관장·S) 김수지(흥국생명·MB) 강소휘(한국도로공사·OH) 임명옥(한국도로공사·L) 박정아(페퍼저축은행·OH) 이고은(흥국생명·S) 메가(정관장·OP) 최정민(IBK기업은행·MB) |
3. 팀 구성 기준 : 포지션별 사전 지정된 순위에 따라 구성
구분 | OP(2명) | OH(4명) | S(2명) | MB(4명) | L(2명) | ||
K-스타 | 2위 | 1위 | 4위 | 2위 | 1위 | 4위 | 1위 |
V-스타 | 1위 | 2위 | 3위 | 1위 | 2위 | 3위 | 2위 |
한국배구연맹이 내년 1월4일(토)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를 모두 확정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이전 방식과 선수 선정 방식을 비롯해 팀 배정까지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존의 100% 팬 투표에서 팬 투표 70%+선수단(감독·수석코치·주장) 투표 15%+미디어(기자·방송중계사) 투표 15%의 비율로 바뀌었습니다.
KOVO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월 20일(수)부터 27일(수)까지 8일간 투표를 실시한 이후 득표수를 총점❴각 투표 부문별 (해당 선수 득표 수) ÷ (전체 득표 수) × (반영 비율)❵으로 계산해 총 28명의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더불어 균형 잡힌 선수 구성을 위해 전문위원 추천을 통해 각 팀 총 12명이 추가되어, 총 40명의 올스타가 축제의 장을 누비게 됩니다.
팀 구성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에는 전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K-스타(1,3,5위)와 V-스타(2,4,6,7위)를 나눴다면, 이번에는 아포짓 스파이커 2위, 아웃사이드 히터 1,4위, 세터 2위, 미들블로커 1,4위, 리베로 1위가 K-스타, 아포짓 스파이커 1위, 아웃사이드 히터 2,3위, 세터 1위, 미들블로커 2,3위, 리베로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V-스타로 호흡을 맞춥니다. 이는 선수 포지션별 최종 선발된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팀이 배정된 부분으로, 소속팀과 무관하게 다양한 선수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독보적인 건 역시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었습니다. 남녀부를 통틀어 최고 총점을 받았습니다. 김연경은 전체 팬 투표 45,756표 중 30,932표를 얻어 20-21, 22-23, 23-24 올스타 팬투표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남녀부 통합 최다 득표자가 됐습니다. 뿐만 아니다. 선수단과 미디어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연경은 총점 72.98점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신영석(한국전력)이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신영석은 남녀부 통틀어 김연경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팬 투표(21,684표)를 받음과 동시에 선수단과 미디어 투표를 합산해 총점 51.85점으로 남자부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신영석은 통산 13번째로 이번 올스타 멤버 중 남자부 최다 출전자가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양효진이 통산 16번째로 올스타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이번 올스타에 처음 선발된 선수들은 이번시즌 아시아쿼터로 V-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남자부 야마토(한국전력)와 신펑(현대캐피탈), 그리고 중앙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여자부 장위(페퍼저축은행) 선수입니다. 여기에 V-리그 5년차를 맞이한 비예나(KB손해보험)와 삼성화재를 지탱하고 있는 김정호도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 IBK기업은행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빅토리아는 김연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총점(45.56점)으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남자부 이준협(현대캐피탈)과 신호진(OK저축은행), 여자부 니콜로바(한국도로공사)가 데뷔 처음으로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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