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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번 여름방학 가 볼만한 곳-서울

by 한국의 잡학사전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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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를 위한 7개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동물, 식물을 주제로 한 탐구입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이 2022. 7. 26.(화) ~ 8.15.(월)까지 열립니다. 시설 정비를 위하여 매주 월요일 및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미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12 ~ 17시입니다. 새싹마루 인근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에서 운영되며, 물놀이형 계류(80m), 탈의 및 샤워실 남, 여 각 1개소 등이 운영됩니다.

2. 서울시

1) 전시: 남산골한옥마을,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전시

남산골한옥마을의 <한옥담닮 : 한옥, 꽃을 담다>는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여름의 색채를 담은 꽃 그림 전시를 진행합니다. 7월 12일(화)부터 8월 14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민화, 한국화, 보타닉 아티스트 3명이 참여하여 자연의 예술세계를 펼칩니다. 그림 전시 이외에도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 설치작품 전시를 함께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는 5월 27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자그놀리 : Life is Color>의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작가로 일상에 생기를 더하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가의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며, 전시를 관람하는 선착순 2만 명의 관람객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합니다.

 2) 서울도서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프로그램

서울도서관에서는 8월에 화요일마다(8월9일, 16일, 23일) 서울도서관 내 디지털혁신센터에서 취약계층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코딩교실(가칭)>을 개최합니다. 코딩 프로그램 및 장비를 활용하여 나만의 앱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 포함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교실 <백제 왕도 탐험, 몽촌토성>을 8월 2일(화)부터 8월 27(토)까지 매주 화~토요일, 1일 2회 진행합니다. 백제왕도 몽촌토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실에서 퀴즈도 풀고 팝업 카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7월 25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접수하면 됩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농기구와 우리소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사와 관련된 우리 소리를 배워봅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SNS계정을 팔로우하고 교육을 신청하면 교구를 제공합니다. 우리소리박물관 내 시원한 누마루에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농사와 관련된 우리 소리를 배우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교육프로그램은 7월19일(화)부터 키트 소진 시까지 계속됩니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에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합니다. 역대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결선에 오른 한국 작가 중 이번 공예박물관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의 작품세계 및 제작 과정 등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회차당 선착순 10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예술인을 연계하여 공동으로 예술을 창작하는 공동창작프로젝트 <아츠포틴즈>의 여름시즌프로그램을 7월 23일(토)부터 8월 13일(토)까지 운영합니다. 사진과 광학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보는 <한없이 가벼운 Big 카메라>, 건축과 디자인을 통해 공간에 대한 감각을 배우는 <구조와 생성의 모험>, 2D 페이퍼 드로잉과 3DX 모션그래픽을 통해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는 <Paper+Drawing+Animation>, <나도 움직일 수 있어!>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각 프로그램은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됩니다.

3) 노들섬  잔디마당, 광화문광장, 왕궁수문장 ‘밤의 수문장’ 야간 행사

노들섬 잔디마당과 광화문광장에서는 한 여름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덕수궁과 숭례문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 한 수문장의 야간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갖습니다. 무대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계속되며 7월 23일(토)에 경인고속도로(어쿠스틱), 미쇼(퍼포먼스), 튠에이드(아카펠라)가 출연하고 7월 30일(토)에 라폴라(국악), 라스페란자(팝페라), 노화정(어쿠스틱 기타)이 출연합니다.

‘밤의 수문장’ 야간 행사는 덕수궁과 숭례문에서 각각 운영됩니다. 덕수궁에서는 오후 5시에 출발하여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하는 순라의식이 진행되고, 매시 정각 야간 교대 의식을 갖습니다. 숭례문에서는 상설로 숭례문 파수의식을 갖고, 오후 7시 40분에는 숭례문 전통무예 공연이 진행됩니다. 8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운영됩니다. 30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야간 순찰법(순작법)을 체험할 수 있는 ‘귀빈 정씨의 사라진 가락지를 찾아라’ 행사가 진행되고 이외에도 ‘달빛 따라 궁성문 도보 역사투어’(60명), ‘숭례문 호패놀이’(120명)가 개최됩니다.

서울시향은 8월 14일(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광복 77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향의 연주에 김선욱이 지휘를 맡고 월드비전합창단과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하여 무대를 갖습니다. 새롭게 열리는 광화문광장에서 펼치는 한 여름밤의 클래식 연주회로 활기찬 클래식 곡들을 통해 시민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누릴 예정입니다.

4)  서울공예박물관 ‘랜선투어’

더위와 코로나19 확산세로 외출이 꺼려지는 시민들을 위한 ‘집콕’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SeMoCA 랜선투어>를 진행하여 집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공예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번 <SeMoCA 랜선투어>는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서 진행되며 <자수, 꽃이 피다>를 온라인으로 투어 후에 다이어리 교구를 활용해 ‘나만의 다이어리 꾸미기’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각 회차당 선착순 1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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