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 2022.10.7.(금) ~ 10.13.(목)
- 개최지 : 울산광역시
- 장소 : 울산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
- 경기종별 : 19세 이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 경기종목 :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
- 참가인원 : 17개 시 ·도 선수 1만 8,769명 (남 1만 2,006명, 여 6,763명), 8,837명 임원
● 경기종목
| 구분 | 종목명 | |
| 정식종목 (46) |
기록종목(22) | 골프, 궁도, 근대5종, 댄스스포츠, 롤러, 볼링, 사격, 산악,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영, 승마, 양궁, 에어로빅, 역도, 요트, 육상, 자전거, 조정, 철인3종, 체조, 카누, 핀수영 |
| 단체종목(8) | 농구, 럭비, 배구, 세팍타크로, 야구소프트볼, 축구, 하키 핸드볼 | |
| 개인단체(8) | 검도, 바둑, 배드민턴, 스쿼시,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펜싱 | |
| 개인(체급)경기(8) | 당구, 레슬링, 복싱, 씨름, 우슈, 유도, 태권도, 택견 | |
| 시범종목(3) | 보디빌딩, 합기도, 족구 | |
● 상징물
| 엠블렘 | |
| 울산의 영문 이니셜 U를 모티브로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을 상징하는 초록과 국가정원을 감싸고 흐르는 태화강을 나타내는 파랑을 조화롭게 표현했습니다. |  |
| 마스코트 | |
| 울산을 대표하는 태화강 국가정원(십리대숲)의 대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역동적인 체전을 상징하는 성화는 새롭게 도약하는 울산을 표현했습니다. |  |
|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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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49개 종목(정식종목 46, 시범종목 3) 73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2만 7,6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전국체전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리는 대회는 전국 각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스포츠 축제이자 국제 대회를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가장 권위가 높은 공식 대회입니다.
일제강점기 때인 1920년 경성부에서 첫 개최를 하였고, 그동안 9년의 취소와 1번의 연기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제1회 전국체전은 1920년 경기도 경성부(현재의 서울특별시)에서 "전조선 야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개최되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전국 각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종합 경기대회이자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하는 대회로 지방 체육의 활성화와 전국 시도민간의 우정과 친목 그리고 스포츠 선수들의 세계적인 육성과 실력 향상을 평가하는 목적과 국민의 체육 증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운영방식은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며, 각 시도의 대표로 나선 선수들이 경기를 하며 1, 2, 3위를 획득한 선수에게는 금·은·동메달이 수여됩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단체 등에는 각 시도체육회에서 포상을 합니다. 개최 시도 개인 선수 및 단체 팀에는 20%의 가산점이 주어지며 순위별로 점수를 매겨 종합득점과 메달 득점을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합니다. 그동안 서울특별시 38회, 경기도 29회, 경상북도 2회, 전라남도, 충청남도 1회의 종합우승 경력이 있으나 1990년대 이후부터는 스포츠 시설과 인구가 많은 경기도가 압도적인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각 시도체육회의 명예가 달려있고, 한 해 가장 중요한 대회이다 보니 세계적인 선수들도 억지로 강요해 뛰게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국내 선수들과 경쟁이 큰 의미가 없는 선수들도 메달을 따 각 시도의 명예를 높여야 한다는 명분으로 출전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또한 참가하는 선수들과 학부모, 체육 관계자 외에는 체육대회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대회가 열리는데도 무관심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초, 중, 고등부가 뛰는 소년체전과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뛰는 전국체전을 합쳐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 방식을 변경하여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자는 의견도 있으나 항상 공염불에 그치고 있습니다.
2020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고, 2021년에는 고등부만 개최하였습니다. 대학 진학 등의 이유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만 대회를 개최하는 기이한 현상을 만들어냈습니다. 각종 협회장배 등을 통해 충분히 실력을 겨룰 수 있는데도 무리하게 대회를 개최하여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대회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하고, 내년에는 전라남도 목포시, 2024년에는 경상남도 남해시가 주 개최지로 진행됩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The 103nd National Sports Festval
함께 뛰는 울산, 하나되는 대한민국
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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